강아지 데일리 건강 체크 [눈 편 - 눈 색깔, 눈 충혈 , 눈곱 색깔, 눈곱 냄새, 눈물양]

보호자로서

내가 데리고 온

 

강아지의 건강은 

어쩌다 한 번이 아닌 매일매일 관찰하고 체크하여야 

빠르게 알아차리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요.

 

강아지가 큰 병에 걸리기 전에

병에 걸렸다면 조금이라도 덜 아플 때에 보호자가 알아차릴 수 있도록

매일 데일리로 체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강아지 데일리 건강 체크 [눈 편 - 눈 색깔, 눈 충혈 , 눈곱 색깔, 눈곱 냄새, 눈물양]

 

 

 

 

눈의 컬러로 보는 건강 상태

 

빨간색  (눈 충혈)

 

눈이 빨간색인 경우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혈관이 늘어났을 경우

혈관이 늘어나는 경우에는 눈에 염증이 생겼을 때 

눈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혈관들이 분포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서 결막염, 각막궤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막염?

결막염에 걸리면 눈물이 줄어들고 각막과 결막에 염증이 생깁니다.

눈곱과 함께 눈 충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결막염에 걸렸을 때에는 눈곱의 색이 확 녹색의 고름 형태로 보입니다.

결막염의 원인은 알레르기, 눈 상처 선천척 질병, 이물질 유입, 안구건조증 등의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각막궤양?

눈을 감싸고 있는 가장 바깥쪽의 막을 각막이라고 하며 가작 다치기 쉬운 부위입니다.

강아지가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긁을 경우 각막에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눈의 색이 갑자기 빨갛게 변했다면 질환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니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주세요.

 

 

 

강아지 데일리 건강 체크 [눈 편 - 눈 색깔, 눈 충혈 , 눈곱 색깔, 눈곱 냄새, 눈물 양]

 

 

 

두 번째, 혈관에 압력이 올라갔을 경우 

같은 의미로는 안압이 올라간 경우라고도 하는데요.

녹내장을 앓는 강아지들의 눈에서 관찰할 수 있는 증상으로도 바로 이 빨간 눈을 확인하고는 합니다.

녹내장은 녹색의 눈동자로 보이는 것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실제로 녹내장이 생기면 눈동자가 커지며, 눈 뒤쪽 반사판이 녹색으로 비춰 보이기 때문에 녹내장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이고,

실제 눈은 녹색으로 보이지 않은 다고 하네요.

 즉 요즘 들어 눈의 색이 빨갛고 눈동자가 커져있다면  녹내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위의 두 가지  경우는 모두 좋지 않은 신호이니 해당 질병이 의심되는 강아지의 보호자는 

알아차리는 대로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이소첩모 

이소 첩모의 경우 강아지의 속눈썹이 눈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생기는 증상으로 

눈에 뭔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자꾸 눈물을 흘리고 눈 충혈이 되는 강아지라면 이소 첩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안구 건조증

강아지 안구건조증 같은 경우에는 태어날 때부터 눈물 분비에 문제가 있거나 나이가 들어 노화가 오면서

면역계 문제로 인해 눈물샘이 손상되어 나타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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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이물질이 눈에 들어간 경우

자신의 털이 눈에 들어간 경우 일시적으로 눈이 충혈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강아지가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을 먹게  되었을 때 

심한 경우에는 구토와 설사 등 증상을 보이면서 눈 충혈 증상도 함께 찾아옵니다.

 

처음 급여하거나 강아지용 제품이 아닌 것을 급여할 때에는 알레르기 유무를 잘 판단해 주시고

급여하더라도 잠시 동안 문제가 없는지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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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색 

강아지의 눈의 색이 하얗게 보인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백내장입니다.

노견인 강아지의 경우에 눈이 점점 하얗게 변해 간다면 

누구나 쉽게 백내장이 있다는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얗게 변한 색의 정도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눈동자가

불투명한 하얀색인지, 푸른빛이 도는 하얀색인지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알아보는 이유에는 강아지에게 아직 시력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의 눈이 하얘지기 시작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시력을 방해하는지,

시력이 남아 있는지를 체크해보면 좋습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안과 검진을 권장드립니다.

 

강아지의 눈의 색이 하얀색이 진할수록 질환은 더 심하기 마련입니다.

알아차리는 대로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눈곱의 색깔로 보는 건강 상태

 

붉은 갈색 눈곱

하얀 털, 밝은 색 털을 가진 강아지들은 눈물로 인해서 붉은 눈물 자국을 일으키곤 합니다.

눈물에는 포르피린(porphyrin)이란 성분이 있는데, 장시간 공기에 노출되면서 붉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면 강아지 붉은 눈물자국은 정상이며, 강아지 눈 주변을 잘 닦아주거나

눈 주변의 털을 짧게 손질해 주는 것으로 붉은 눈물자국을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눈물 양이나 색에 변화가 있고 충혈이 의심된다면 눈 검사를 위해 수의사에게 진단받도록 합시다.

 

 

하얀색이나 회색의 강아지 눈곱

강아지 안구건조증은 주로 강아지 면역체계가 눈물을 만들어 내는 분비선을

공격하거나 파괴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눈물 생산이 적어지면 강아지 몸에서 눈을 유활 시키기 위해서 더 많은 점액을 만들게 됩니다.

점액은 눈물의 기능을 대신할 수 없어 강아지 눈이 빨개지거나 불편함을 가지게 할 수 있고,

​눈 주변에 하얀색 점막 또는 강아지 하얀 눈곱을 발견한다면 수의사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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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눈곱 또는 녹색 눈곱

강아지 노란 눈곱 또는 녹색 눈곱이 보인다면 이미 강아지 눈이 빨갛고 불편함을 느껴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눈곱이 평소와 다르게 많이 낀다면 감염됨을 의미할 수 있고, 

감염은 눈병의 1차적인 문제로 또 다른 건강상태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 눈병에 걸린 것으로 보일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결막염에 걸렸을 때에는 눈곱의 색이 확 녹색의 고름 형태로 보입니다.

결막염의 원인은 알레르기, 눈 상처 선천척 질병, 이물질 유입, 안구건조증 등의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결막염의 또 다른 증상으로는 출혈되는 눈, 염증, 눈 깜빡임 이상, 부스럼, 눈을 자주 긁는 행동 등이 있습니다.

 

 

 

 

 

 

눈물 양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적은 양의 눈곱이나 부스러기

눈물은 강아지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각막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눈 속에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강아지 눈물이 눈물샘을 통해 배출되지만 때로는 이물질, 피지, 점액, 각질, 먼지 등이 쌓여

배출되지 않고 강아지 눈곱 형태로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생기게 되는데요, 이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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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물

과도한 눈물을 흘리는 것은 비교적 안전한 상태에서 심각한 범위까지

알레르기, 자극제, 이물질, 해부학적 이상 등등 다양한 원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평소에는 눈물이 많지 않았지만 비교적 증가했다면 어떤 원인이 있었는지

주의해볼 수 있고, 강아지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검진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

 

아래에는 참고하면 좋을 포스팅 첨부해 드릴 테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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